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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애자일의 기원과 애자일 선언문을 살펴봤으므로
애자일 방법론의 대표격이라 할만한 세부 방법론을 살펴보고자 한다.
애자일 방법론의 종류
- 스크럼(Scrum), 켄 슈와버 / 제프 서덜랜드
- 적응형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ASD, Adaptive Software Development), 짐 하이스미스
- 기능 주도 개발 방법론 (FDD, Feature Driven Development), 피터 코드 / 제프 드루카
- 동적 시스템 개발 방법론 (DSDM, Dynamic Systems Development Method), 데인 포크너 등
- 크리스탈 패밀리 (XP, eXtreme Programing), 켄트 벡/에릭 감마
- 린(Lean)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메리 포펜딕 / 톰 포펜딕
- 애자일 UP (AUP, Agile Unified Process), 스콧 앰블러
이 중 특히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방법론은 스크럼과 익스트림 프로그래밍(XP) 정도이다.
초기에는 XP가 많이 선택되었지만, 스크럼이 점점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 밖에 린(Lean)이나 DSDM도 많이 들어봤던 방법론이다.
DSDM 은 문서화가 상대적으로 잘 된 방법론으로 유럽의 컨소시엄 등에서 시작된 방법론이고,
린은 1980년대 도요타 시스템의 린 생산방식을 소프트웨어 개발에 적용하자는 운동으로 시작되었다.
애자일 방법론의 특징
위에 열거한 건 비교적 유명한 방법론들이고,
실재로 애자일의 이름을 건 방법론은 상당히 많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애자일 방법론들은 반복 점진적(Iterative and Incremental) 개발을 기본으로 하고있다.
또한, 이런 개발 방식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자기조직화(SelfOrganizing)나 교차기능팀(Cross-Function Teams) 등의 기법을 활용한다.
이런 방법론 들은 애자일 선언문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이라 할 것이다.
다음엔 이들 상세 방법론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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