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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종료. 전북 리그 5연패. 울산 2위

by 바쁘다바빠 할아버지 2021.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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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리그가 12월 5일부로 강원 vs 대전의 승강 결정전만 남기고  모두 종료되었다. 

 

전날 파이널B 3경기가 있었고, 오늘은 파이널 A 3경기가 펼쳐졌다.

 

대구를 홈에서 맞이한 울산은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우승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지만,

전북이 제주에 2골을 넣고 경기와 리그 우승경쟁을 모두 끝내버렸다.

 

울산은 전주성에서 전북에 패한것이 두고두고 한이 될 듯하다. 이로써 울산은 3년째 전북의 우승을 바라만 보고있다.

 

 

 

 

 


 

 

파이널 라운드 시작 직전, 파이널 B의 최종 순위를 점쳐본 적이 있다. 

 

그때 예상한 파이널 B 팀들의 승점은 서울 47점, 성남 46점, 포항 45점, 인천 44점, 강원 43점, 광주 35점 이었다.

 

 

 

 

 

서울이 승점 47로 7위를 차지하고 강원이 승강결정전으로, 광주가 K2로 직행하리라는 예상은 맞았다. 

가장 많이 틀린 팀은 인천으로 10월의 무기력한 경기력을 극복하고 파이널B 초반에 경기력을 올리면서 빠르게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성남은 서울에 이어 8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길 경기를 이기지 못하며 겨우 강원의 추격을 뿌리쳤다. 

 

파이널라운드 B 는 4경기만에 강등 대상 2팀이 결정되는 바람에 마지막 경기는 다소 힘이 빠졌다. 인천 등에서 치뤄진 경기에 관객의 시선도 별로 동원하지 못했다. 

 

반면 5일 벌어진 전주와 울산의 경기장은 많은 관중이 들어차 우승을 향한 열기를 엿볼 수 있었다. 아무래도 관중이 들어찬 경기가 더 박진감이 넘치고 재미있다. 실재로 이 2 경기는 모두 2골이 나오며 전북과 울산이 승리했다.

 

강원과 대전의 승강 결정전은 12월 8일(수, 대전)과 12일(일, 강원)로 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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