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스포츠 톺아보기40 우려하던 최악의 결과..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감독 홍명보 감독 선임 대한민국 축구 팬들이 우려했던 최악의 결과가 도래했다. 홍명보 울산 감독이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된 것이다. 홍명보 감독으로서는 10년 전 국가대표 감독이 되어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당한 망신을 되갚을 기회를 잡은 것이다.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홍명보 감독은 팀을 처음부터 맡아 수 년간 자신의 색깔을 입히는 단계를 갖지 못하게 되었다. 차라리 클린스만 감독 부임 대신 선임했으면 모를까...지금 남은 것은 아시아 최종 예선을 2등 이내로 통과하고 바로 본선에 진출하는 것 뿐이다. 10년 전에 비해 나아진 것이라면 겨우 몇 달 정도 더 기간을 받았다는거? 그정도인데... 국내외 감독들 누구도 맡으려 하지 않는 데는 다 이유가 있을것이다. 그런데 그걸 홍명보 감독이 수락했다는 것은 - 더구나 홍 감독.. 2024. 7. 7. 2024년 6월 남자축구 세계 순위... 한국 22위, 북한 110위 세계인들이 그닥 신뢰하지 않지만 피파가 열일하는 일 중 하나가 바로 세계 순위를 매기는 일이다. 24년 6월 현재 남자축구 피파순위를 찾아봤다. 세계 1위부터 10위까지는 아래 그림과 같다. 아르헨티나, 프랑스, 벨기에가 1~3위를 고수하고 있고 브라질과 영국이 자리를 바꿨다. 이후 포르투갈, 네덜란드, 스페인, 크로아티아, 이탈리아의 순으로 6 ~ 10위를 차지했다. 자기들끼리는 순위변동이 있어도 그 밑으로 꺼지지는 않았다. 다음은 11~25위권 국가들이다. 우리나라가 한 계단 올라서 22위를 마크해 호주를 근소하게 앞질렀다.예전에는 50위권에 들지 못해 선수들이 EPL에서 연락이 와도 진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지금은 20위권에서 유지하고 있는 우리나라 선수들 화이팅이다. 아시아권 국가.. 2024. 6. 24. 풍운아 손준호, 수원 FC 품으로 손준호, 수원FC 공식 입단 → 전북 팬들은 분노프로축구 수원FC는 14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드필더 손준호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익히 알려진 사실대로, 중국 슈퍼리그 산둥에 진출한 손준호는 2023년 5월 상하이 훙차오공항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려는 도중 비국가공작인원 수뢰 혐의로 연행됐다. 구금된 상태로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는 어려운 시간이 이어졌다. 10개월여 동안 구금된 후 지난 3월 한국으로 돌아왔다. 손준호는 한국에 돌아온 후 그동안 K리그 복귀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렸고 아마추어 리그인 K5리그 소속 건융FC에 입단해 올여름 K리그1 복귀를 목표로 잡았다.그랬던 손준호가 올 시즌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수원FC에 합류함으로써 새로운 기적을 함께 쓸 준비를 마쳤다. “좋은 기억을 함.. 2024. 6. 15. U-19 축구 대표팀, 중국에 0-2로 20년만에 패배 한국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중국과의 연령별 대표팀간 맞대결에서 20년 만에 패하는 수모를 겪었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중국 웨이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중국축구협회(CFA) U-19 국제친선대회 최종전에서 0-2로 완패를 당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한국은 후반 33분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추가시간 또 한 골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한국이 U-19 대표팀간 대결에서 중국에 진 것은 2004년 2월 23일 중국 후베이에서 열린 스타스컵에서 1-3으로 패한 이후 무려 20년 만이다. 이후 한국은 중국과의 대결에서 최근까지 8승 1무로 앞서 있었다. 한국은 이날 패하면서 이 대회의 최종 성적은 1승 1무 1패가 되었다. 이날 이창.. 2024. 6. 11. 이번엔 진짜 믿어도 되나... 축구 연습경기 2경기 연속 대승 2021년말 '벤투호가 완성되어가고 있다'는 얘기가 있었다. 실재로 이란전 아쉽게 1대 1로 무승부를 거두고 다른 경기에서도 어렵지 않게 적진을 휘저으며 경기력을 뽐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적은 선수풀만을 통해 조직력을 4년 가까이 다져온 것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생각해도 될 일이었다. 아직 월드컵 본선 이후는 기대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그런데 이 기조가 새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왔다. 2022년 1월 팀 전력의 절반이라 칭해지는 손흥민과 김민재, 황의조 황희찬 등 유럽파가 빠진 채로 치뤄진 2번의 연습경기에서 각각 5대 1, 4대 0 으로 유럽팀 상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이다. 그저 연습경기로 치부하기엔 아까운것이, 벤투의 철학이 선발선수가 누가 나오든 경기장에서 보여진다는 것을.. 2022. 1. 22. 2021 K리그 마지막날 나온 역대급 재미있는 경기. 승강PO 강원 승리 하필이면 역대급 재미를 준 2 경기가 정규리그 종료 후 나왔다. 한 경기는 대구 vs 전남 간 FA 2차전이고, 다른 한 경기는 강원 vs 대전 간 치뤄진 승강 PO 2차전이다. 2경기 다 K리그 1 팀과 K리그 2 팀 간의 경기였다. 이전 시즌 강원의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올 시즌 이영표 대표 취임과 함께 선수층 보강에도 힘을 썼다. 목표는 1차 스플릿 A 포함이었다. 그런데 시즌이 진행되면서 구단 안팎으로 안좋은 얘기가 나왔고, 이는 다 경기력과 이어지며 결국 강등권에서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 와중에 스플릿라운드가 진행 중에 감독을 교체한 강원. 최용수감독은 SBS 예능프로인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구척장신 팀의 감독 역을 맡고 있었다. 같은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 중이던 이영표 대표가 끈질.. 2021. 12. 13. 이전 1 2 3 4 5 ··· 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