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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톺아보기40

K리그 종료. 전북 리그 5연패. 울산 2위 2021 K리그가 12월 5일부로 강원 vs 대전의 승강 결정전만 남기고 모두 종료되었다. 전날 파이널B 3경기가 있었고, 오늘은 파이널 A 3경기가 펼쳐졌다. 대구를 홈에서 맞이한 울산은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우승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지만, 전북이 제주에 2골을 넣고 경기와 리그 우승경쟁을 모두 끝내버렸다. 울산은 전주성에서 전북에 패한것이 두고두고 한이 될 듯하다. 이로써 울산은 3년째 전북의 우승을 바라만 보고있다. 파이널 라운드 시작 직전, 파이널 B의 최종 순위를 점쳐본 적이 있다. 그때 예상한 파이널 B 팀들의 승점은 서울 47점, 성남 46점, 포항 45점, 인천 44점, 강원 43점, 광주 35점 이었다. 서울이 승점 47로 7위를 차지하고 강원이 승강결정전으로, 광주가 K2로 직행하.. 2021. 12. 5.
강원, 독수리 타고 비상할까? 강원의 이영표 대표가 성적 부진으로 퇴단한 감독의 자리에 독수리 최용수 감독을 낙점. 결국 최 감독이 이를 승인했다고 한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영표 대표가 10번도 넘게 최용수 감독을 설득하여 결국 최감독이 수락한 것이라 한다. 최용수 감독과 이영표 대표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함께 한 사이다. 최근엔 SBS 예능프로 "골때리는 그녀들"의 감독을 역하며 친분을 이어왔을 거로 예상된다. 최용수 감독은 FC서울에서 조광래(5대), 귀네슈(7대) 감독과 함께 가장 유명한 감독으로 10대, 12대 감독이다. 최감독이 10대 감독으로 재직 시 서울은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 빠지지 않고 참여했을 정도로 K리그의 압도적 강자였다. 2012년과 2016년에 리그 우승을, 2013년에는 ACL 준우.. 2021. 11. 14.
약속 지킨 인천. 칼 벼르는 포항 인천이 실로 오랜만에 마지막 라운드를 여유 있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 파이널 라운드 B 의 3라운드가 끝난 지금. 인천은 포항과 함께 승점 45점으로 11위 강원이 미치지 못하는 위치까지 도달하는데 성공했다. 시즌 전 올해는 반드시 강등전쟁 하지 않겠다고 했던 인천. 정말로 파이널 라운드 A에 편입되어 약속을 확실하게 지킬 뻔 했지만 8위로 시작한 순위를 3경기 치르는 동안 지켜내며 광주, 강원의 추격을 하나씩 벗겨내는데 성공했다. 올해만큼 인천의 팬들은 마지막 2경기를 강등과 상관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생존왕" 구호도 필요 없어졌다. 인천은 아직 광주와는 겨루기 전이고 (마지막 경기다. 아마도 광주는 이 경기에 사활을 걸듯), 강원은 36라운드에서 마나 1대 1로 극적으로 비기며 승.. 2021. 11. 9.
확실히 역대급이다. 끝 없는 강등전쟁의 드라마 올 시즌 예고되었던 역대급 강등대전이 5라운드 중 2경기를 치뤘다. 한 마디로 전에 없던 경기가 쏟아지고 있다. 34라운드에서 성남에 진 포항은 35라운드 홈에서는 강원에 4골을 때려넣으며 분풀이하고 스플릿B 맨 위인 7위에 복귀했고, 34라운드에서 인천에 덜미가 잡힌 서울은 광주에 3골 실점 후 4대 3으로 대역전승하며 다시금 분위기를 다잡는데 성공했다. 반면 34라운드에 승리한 성남과 인천은 1골씩만 넣고 승점도 1점씩 (사이좋게) 나눠가졌다. 하지만 강원과 광주는 두 팀 모두 1무 1패로 승리하지 못하며 강등에 직면하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 결과 포항과 인천의 승점 차이는 1점으로 좁혀졌고, 승점 37로 같았던 성남, 서울, 강원의 승점은 41-40-38로 벌어졌고 최하위는 여전히 광주다. 이.. 2021. 11. 3.
K리그 파이널 라운드 시작 K리그1 2021 시즌의 파이널 라운드 일정이 결정되었다. 그 첫 라운드인 34라운드 대진은 아래와 같다. K리그1 12 팀은 A, B 스플릿으로 나뉘어 각각 5경기씩을 뛴다. 이후 최종 순위로 전체 1~12위까지 순위를 매기고, ACL 진출팀과 다이렉트 강등팀(12위), 강등 라운드(K리그2 2~4위 팀간 승강라운드 최종 승자와 경기) 진출 팀이 결정된다. 이후 일정도 쭈욱 살펴보자 2021. 10. 30.
지옥의 스플릿 레이스가 시작된다. 드디어 2021년도 K리그 정규리그 33경기가 모두 끝났다. 이제 스플릿 리그만 남았는데, 순위를 먼저 보자. 스플릿 A 먼저, 스플릿 A에는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북과 울산이 승점 64점으로 동률을 기록하며 1, 2위를 차지했다. 그 뒤에 대구가 49점을 기록하며 3위를 마크했고, 그 뒤에 수원FC, 제주, 수원이 승점 45로 4 ~ 6위를 점유했다. 스플릿 A의 최대 특전은 ACL 출전권이다. 우선, 1, 2위 팀은 ACL에 자동 출전하게 된다. 이변이 없는 한 전북과 울산이 최종 순위와 상관없이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FA컵 우승팀도 ACL 출전권을 얻게 되는데, 지금 FA컵 4강에 울산 vs 전남, 강원 vs 대구가 올라있다. 울산이 FA컵 우승을 하면, 스플릿A 4위까지 ACL 진출권을 ..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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