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스플릿 레이스가 시작된다.
드디어 2021년도 K리그 정규리그 33경기가 모두 끝났다. 이제 스플릿 리그만 남았는데, 순위를 먼저 보자. 스플릿 A 먼저, 스플릿 A에는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북과 울산이 승점 64점으로 동률을 기록하며 1, 2위를 차지했다. 그 뒤에 대구가 49점을 기록하며 3위를 마크했고, 그 뒤에 수원FC, 제주, 수원이 승점 45로 4 ~ 6위를 점유했다. 스플릿 A의 최대 특전은 ACL 출전권이다. 우선, 1, 2위 팀은 ACL에 자동 출전하게 된다. 이변이 없는 한 전북과 울산이 최종 순위와 상관없이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FA컵 우승팀도 ACL 출전권을 얻게 되는데, 지금 FA컵 4강에 울산 vs 전남, 강원 vs 대구가 올라있다. 울산이 FA컵 우승을 하면, 스플릿A 4위까지 ACL 진출권을 ..
2021.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