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스포츠 톺아보기40 2021 ACL 16강 케이리그 팀 경기 결과 ACL 리그가 실시 중이다. 아시아는 중동국가와 기타국가로 나누어 리그가 진행되고 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비상식적이지만, 일단 케이리그만 본다면 중동국가까지 원정을 갈 필요가 없어서 그닥 손해볼 건 없을것 같다. 올 시즌 16강에 한국은 무려 4개 팀이 진출해 최강 리그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우리로서는 어제 2경기, 오늘 2경기를 치룬다. 어제는 재미있게 2경기가 모두 한-일전으로 치뤄졌다. 울산에서 전년도 ACL 챔피언 울산과 일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 경기가, 대구는 일본에서 나고야와 경기를 했다. 대구는 전반을 2대 1로 앞선채 마쳤지만, 후반에만 3골을 내주며 2대 4로 역전패하고 말았다. 울산은 정규시간과 연장전에 한 골도 넣지 못해 0대 0으로 경기를 끝내고 승부차기에서 3대 2로.. 2021. 9. 15.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첫 승 - 레바논에 1대 0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인 레바논전을 한국이 권창훈의 골로 1대 0으로 승리했다. 이라크전에서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줬던데다 경기 직전 팀의 에이스 손흥민 선수가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해 뒤숭숭한 분위기에 비까지 내린 궂은 날씨. 무관중 등 홈 어드밴티지도 별로 기대 못한 경기에서 결과를 가져와 기쁘고 반가웠지만 경기를 압도하고도 한 골만 나온것은 많이 아쉬웠다. 그래도 골이 안터지고 승리도 못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선수단에는 단비와도 같은 골이다.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짝짝짝 비록 에이스가 빠졌어도 한국과 레바논의 경기력이 차이나는만큼 경기는 매우 일방적이었다. 레바논은 한국을 맞아 두줄 버스를 세우고 최전방에 공격수 한 두명만 배치하는 극단적 수비전술을 들고나왔다. 거기다가 오늘따라 선.. 2021. 9. 7. 2021년 8월말 현재 K리그1 순위와 8월 경기결과 - 1 2021년 K리그1 8월까지 순위는 아래와 같다. 대부분의 축구 전문 기자나 관련자들은 대부분 이걸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하고 고민할거 같다. 올 시즌에 승격한 팀인 수원 FC가 3위로 올라있고, 만년 하위팀 인천은 5위에 있다. 더 충격적인건 수원 - 제주 - 서울이 각각 7위 - 8위 - 12위 라는 현상이다. 특히나 서울이 상위권 진입은 커녕 꼴치 탈출 기미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 이게 진짜야? 가 절로 나온다. 8월 한 달간 각 팀의 경기 결과를 확인해보자. 현재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은 홈 4경기 vs 어웨이 2경기를 했는데 제주전(어웨이) 무승부를 빼고 모두 이겨 무려 5승 1무를 기록했다. 2위 전북과 (비록 전북이 2경기 덜 치뤘지만) 무려 7점의 승점 차이가 나는데, 8월의 경기.. 2021. 8. 30. 시름이 깊어가는 서울 연고 팀들 K리그1 2021 시즌이 이제 중반을 넘어 25라운드를 넘었다. 코로나로 각 팀들은 22경기에서 24경기까지 치뤘지만 아무튼... 현재까지 K리그의 가장 큰 특징은 아마도 서울의 몰락과 인천, 수원FC의 선전일거 같다. 25라운드 현재 인천은 무려 6위로 상위스플릿 대상이고, 수원FC는 바로 아래인 7위에 랭크되어 있다. 특히 인천의 선전이 눈부시다. 8게임 연속 무패였다가 광주에 패하고 바로 성남에 승리하며 연패하지 않는 강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물론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있지만 처음으로 스플릿라운드에서 상위 6개팀에 속할 수도 있다는 희망이 보이고 있어 인천의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고 한다. 반면, 서울의 몰락이 보다 크게 보인다. 시즌 초반에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리그 첫 경기는 패했지.. 2021. 8. 25. 9월 태극전사 명단 벤투호의 9월 월드컵 최종예선 대표팀 명단이 공개되었다. 이전에도 그랬지만, 벤투호는 벤투 감독이 잘 알거나 이전부터 함께했던 선수를 선발했고 작은 변화도 주었다. FW 는 황의조, 권창훈에 송민규와 조규성이 발탁되었다. 권창훈은 황의조 밑에 두려는것 같고, 조규성은 첫 발탁이다. 사실 이번에 항간에는 제주의 주민규가 발탁될 것을 기대했었다. 지금 K리그1에서 13골로 라스(14골)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가 헤매고 있는 중에 주민규만 제몫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원이 아니다. 아무튼 벤투감독은 상무에서 뛰고 있는 조규성을 선택했다. 당장의 성적 보다는 (조규성은 K2에서 현재 3골 3도움을 기록중) 벤투호에서 기대하는 장점을 본것 같다. MF 부분은 10명을 발탁했는데, 손흥민(토트넘).. 2021. 8. 25. 1호는 절대 양보 못해. 손흥민 시즌 1호골로 바뀐 감독에 첫 승 선물 이정도면 진짜 욕심의 끝판왕이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또 바뀐 감독에게 홈경기 1호골과 마수걸이 승을 안겨줬다. 그것도 올 시즌 리그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맨시티를 상대로... 맨시티 상대 14경기 7골이라고 하니... 과르디올라 감독이 장탄식을 할 만 하다. 지난 시즌 리그 17골 10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올 시즌 비록 케인의 거취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시작이 참 좋다. (지난 시즌엔 첫 경기는 무득점 패배했고 2번째 경기에서 무려 4골을 몰아치며 시즌을 시작했다.) 혹시 빅팀으로 이적하지 않을까 기대반 호기심반으로 지켜봤지만, 손흥민은 그냥 토트넘에 남고싶어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이 경기에서 보여준것 같았다. 왠일로 모우라가 공수를 넘나들며 활약했고, 맨시티는 항상 손흥민에 공간을 내어.. 2021. 8. 17. 이전 1 2 3 4 5 6 7 다음 728x90 반응형